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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A형독감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봅시다

by 펠릭스_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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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A형 독감의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예전에 A형 독감으로 인해 고생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 약간의 몸살인 줄 알았는데 강한 열과 함께 두통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감기가 이렇게 아픈 거였나' 싶을 정도로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A형 독감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독감에도 여러 형태가 있는 건가 싶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A형 독감이란 무엇인지, A형 독감은 어떤 증상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독감?

독감이 일반감기보다 좀 더 독한 감기로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분을 잘 못했었는데, 독감과 감기는 그 위험도와 증상에 관여하는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르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호흡기등의 점막이 각종 병원체에 의해 공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종류는 약 100여 종 이상이 존재하며, 대표적인 종류로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보카바이러스(BocaVirus),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등이 있습니다. 특정 병원체를 기준으로 한다기보다는 증상으로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독감의 경우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코, 폐, 목의 급성 호흡기 질환, 비말에 의한 점막 감염 등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인간을 괴롭혀온 질병 중 하나이며 사람에게 감염되는 독감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이 있습니다. 보통 겨울철에 A형이 먼저 유행하고 봄이 되면 B형이 유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감기와 독감으로 표현이 유사해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처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에 최근 구분을 위하여 독감을 인플루엔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영어로는 감기를 'cold'로, 독감을 'flu'로 원인과 증상에 따라 표현자체를 다르게 구분 지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형 독감의 주요 증상

신종플루 등이 발병한 2009년 초기에는 감염될 경우 죽음에 이르는 위험한 질병으로 방송에서 이야기했었으나 다른 증상이나 합병증이 없는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에는 감염되어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열을 동반한 몸살감기의 증상들을 대부분 보입니다. 주요 증상으로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곤함,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 나타나며,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아이들의 경우 복통, 어지러움, 메스껍거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추가로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감기약을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 유아, 임산부와 65세 이상의 어르신, 신장이나 간, 폐질환을 비롯하여 종양, 면역저하자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건강에 따라 초기에 느끼기에는 A형 독감의 증상이 무증상 또는 약한 감기몸살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어 일반 감기처럼 생각할 수 있으나 독감의 특성상 감염이 빠르게 일어나며 타인에게 전파의 가능성도 높고, 일반 감기에 비해서 증상 역시 강하기에 폐렴, 패혈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주의 깊은 관찰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법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통해 빠르게 처방받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A형 독감을 포함해 인플루엔자의 경우 치료에 타미플루가 사용되어 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회복을 위해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사를 통해 체력을 보충하고 충분히 물을 마셔주도록 하며 이미 처방받은 감기약 등이 있다면 복용하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나 호흡기의 증상, 호흡이 어려운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고열을 깨달은 증상 초기에 병원을 빨리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하였을 때 체온의 회복과 컨디션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감염 초기에는 으슬으슬하여 약간의 몸살감기인 줄 알았으나 평소와 다르게 37℃ 후반~38℃ 정도의 열이 갑자기 나타나고 누워있어도 천장이 도는 느낌이 들어 병원을 방문했더니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처방전을 받고 엉덩이 주사를 한 대 맞은 그날 저녁 집에 돌아와 식사를 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푹 쉬었더니 다음날 거의 완쾌에 가까운 회복을 경험했던 적이 있습니다.

 

 

A형 독감의 예방법

일반적인 위생관리에 충실하기만 해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외출 후에 손 씻기를 꾸준히 하고 양치질을 통해서 구강건강도 관리하게 되면 독감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정 수준의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부분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독감에 감염된 타인의 비말에 의한 전파를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독감 그 자체의 증상으로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면역력 저하로 인한 추가적인 합병증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면역력을 키우거나 독감 예방 접종을 통해서 대비하는 것 또한 효과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인플루엔자 감염증에 2~3회 이상 자주 걸리는 사람의 경우 뒤늦게라도 예방접종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도록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간병하는 어머니의 모습. 소중한 사람이 아픈 모습을 보는것은 마음이 아픕니다. 항상 건강을 잘 챙기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내 몸에 대해서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바랍니다.

 

정리

독감(인플루엔자)은 오랜 시간 인류를 괴롭혀온 질병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평생 한 번도 걸리지 않는 질병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매 겨울마다, 계절의 변화 때마다 몸살과 고열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독감은 대중적인 치료법도 있고 치료제도 있으며, 개개인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초적인 위생관리를 통해서 예방도 가능한 질병입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습관과 충분한 수분섭취, 그리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내 몸을 소중하게 다룰 때에 다른 질병이나 아픔 없는 행복한 매일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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