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관리법 알아보기[건강정보]

겨울철 피부건강은 어떻게 챙겨야할까요?

겨울철 피부관리가 필요한 이유와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건조함과의 전쟁 겨울!! 눈도 오고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심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추운 날씨 탓에 감기 환자분들도 많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고 개인위생 철저히 하셔서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피부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계절이 변화할 때마다 우리 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피부인데요,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이 불게 되면 피부 또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건조한 날씨에 수분 손실량이 많아져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지 분비량 감소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 및 노화 진행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추위가 강해지는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더 꼼꼼한 스킨케어가 필요한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번 알아볼까요?

 

피부관리의 첫걸음은 잘 씻는것이겠지요.

1. 클렌징 단계에서는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세안합니다. 세안 후에는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주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 줍니다. 겨울철엔 다른 계절보다 보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건조증, 건선 등 각종 피부 질환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 끝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는것이 좋겠습니다.

 

2. 토너나 에센스를 바를 때는 세안 후 물기를 살짝 머금은 상태에서, 화장솜 등에 토너를 묻혀 얼굴에 잔여물들을 닦아낸 후에 에센스를 부드럽게 펼쳐 발라줍니다. 얼굴부터 목의 순서로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톡톡 두드려 끝까지 흡수시켜 줍니다. 

 

로션이나 크림은 자신의 피부 유형에 따라 제품을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3. 로션이나 크림류는 자신의 피부 유형에 따라 유분 함량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얼굴에 유분이 적은 경우 유분이 조금 더 들어간 제품을, 유분이 많은 경우 상대적으로 유분이 덜 들어간 제품을 골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겨울일수록 적정량의 수분보충이 꼭 필요한 시기라 할수 있습니다.

 

4.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이때 커피나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아닌 음료의 경우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이 빠져나가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분 섭취가 좋다고 과도하게 물을 마시거나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닌 적절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구토와 설사,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이면 귤을 빼놓을수는 없겠죠? 다양한 방법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5. 비타민C를 섭취하면 콜라겐 합성이 촉진되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프롤린이나 라이신 같은 원료 물질의 콜라겐 전구물질로의 전환과정에서 비타민C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각 단계마다 비타민C가 반드시 요구됩니다. 

 

자야할때 잘 잔다는것은 건강 전반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6. 잠이 부족하거나 수면 스케줄이 불규칙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다크서클이 심해지며 피부노화가 촉진됩니다. 항상 완벽한 수면을 취할 수는 없더라도 가급적이면 하루 권장 수면시간인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권장시간을 채울 수 없는 형편이라면 가급적 편한 잠을 청할 수 있도록 방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소음과 불빛을 최소화해 잠을 자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1주일에 한번 내 피부를 위한 휴식시간을 줍시다.

 

7. 영양과 수분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주 1회 정도 수분과 유분이 적절히 함유된 팩 또는 마사지를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을 통해 신체조직과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봅시다!

 

8. 일주일에 3~4일,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신체조직의 기능을 향상하고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야외 운동의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가 올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주는 것이 좋고, 모자나 머플러 등을 통해 최대한 보호해 줄 수 있도록 합시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환경은 가습기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습도를 보충해주면 좋습니다.

 

9. 실내에서는 온도는 18~20°C정도로 유지하면서 적정 습도를 유지(40~60%)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기구 사용 시 가습기 등으로 습도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자신만의 적절한 해소방법으로 꾸준하게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 내는 것이 피부를 비롯한 건강관리의 중요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피부건강에도 관심을 가지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간다면 올겨울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계절이 바뀌어도 계속해서 지킬 수 있을 거예요.